감포 뉴스

경주시, 감포항 '시간의 터널' 조성 완료… 5월부터 관광객 맞이 본격화

작성자 정보

  • 감포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경주시가 감포항의 역사적 자원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명소 ‘시간의 터널’ 조성을 마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image.jpg

 

경주시는 감포항 인근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개항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감포의 100년 역사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 공간 ‘시간의 터널’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감포의 100년 역사를 미디어아트로 재현 

이번 사업은 감포항이 가진 근대사적 가치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간의 터널’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터널을 통과하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주요 구성: 터널 내부에는 감포의 옛 모습과 어부들의 삶, 그리고 푸른 동해를 상징하는 화려한 그래픽이 벽면과 바닥에 투사된다.

  • 인터랙티브 기술: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센서를 도입해 생동감 넘치는 체험이 가능하다. 

■ 야간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시너지 기대 

경주시는 ‘시간의 터널’ 운영을 통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감포항 일대의 야간 볼거리를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인근의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 '해국길'과 연계하여 감포항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근대 역사 문화 테마파크로 변모시킨다는 구상이다.

 

■ 5월 운영 개시 및 편의시설 점검 

시는 5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스템 최종 점검 및 관람객 동선 확보 등 막바지 정비를 진행 중이다. 운영 시간은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해 야간 시간대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간의 터널은 감포항이 가진 고유한 역사 스토리를 현대적 기술로 풀어낸 야심 찬 프로젝트”라며 “5월 운영이 시작되면 경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향후 ‘시간의 터널’ 인근에 로컬 마켓과 문화 장터를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